엠팩플러스는 여름철 신체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링’ 쿨스카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팩플러스의 아이스링은 일명 ‘얼음목걸이’ 형태의 쿨스카프로 불리는 제품으로, 선풍기나 충전을 하지 않아도 착용만으로 더위에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된 튜브형태 얼음 목걸이다.

엠팩플러스는 18도 이하의 온도에서 냉각되기 때문에 얼음처럼 차갑지 않아 저온회상을 방지하고 물과는 달리 결로현상이 없어 옷에 젖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봉재선이 없는 특허 기술로 쾌적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전기나 충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자연 냉각 되는 제품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베이직, 점보 2종으로 출시됐고, 컬러는 블루, 핑크, 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베이직은 야외온도 35도 기준 약 1시간 지속되며 점보는 약 1시간 30분 지속된다. 기존 개발제품인 쿨타임 넥쿨링튜브의 냉각 지속시간이 짧은 점을 개선해 ‘점보(jumbo)’ 사이즈가 출시됐다. 야외온도 30도에서 약 2시간 30분까지 지속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아이스링 외 신체에 착용하는 아이스조끼와 방석형태의 쿨타임패드도 구매 할 수 있다.

엠팩플러스는 1985년 비닐류 접합 제조업으로 ‘대상테크’를 창업해 2015년 ㈜엠팩플러스로 법인 전환해 스마트폰 방수팩을 주로 생산했다.

우레탄 또는 PVC 필름의 접합노하우와 요철 맞물림 특허기술로 세계 최초 수심 200m 방수능력 인증으로 국내 방수팩 시장을 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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