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상품 제조 및 판매업체 엠팩플러스는 겨울 신제품 히트링(Heatring)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엠팩플러스는 여름 상품 아이스링(넥쿨러) 및 아이스 조끼, 쿨방석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동절기 첫 신제품 히트링은 KC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에 통과했으며 상표 출원 및 디자인 출원을 마친 상태다.


㈜엠팩플러스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히트링은 겨울철 목에 착용해 신체 온도를 올려주는 제품으로 기존 넥워머 대체재로 고안됐다. 실내, 외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식이 아닌 손쉬운 전자레인지 사용으로 700w 기준 2분 30초 ~3분, 1000w 기준 2분 ~ 2분 30초 돌려주면 발열해 평균 90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남녀노소 건강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특수잠열재 PCM을 사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온도를 변화하는 성질이 있어 평균 온도 55°C를 유지해줘 전자레인지 발열 후에는 평균 1시간 30분 지속해주는 제품이며, 일회용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히트링의 커버는 네이비, 아이보리 2가지이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컬러를 생산할 계획이다.

히트링의 사용 중 주의사항으로는 저온화상 방지를 위해 커버를 꼭 씌운 채로 사용해야 한다. 저온화상이란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발열체에 장시간 닿을 때 홍반, 수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화상이다. 업체 측은 히트링의 사용방법을 잘 숙지해 사용하길 권장했다.

㈜엠팩플러스는 올해 히트링을 난방비 폭탄 대비 필수아이템으로 적극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이용대를 모델로 발탁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히트링은 10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엠팩플러스 마케팅 담당자는 "시원한 아이스링과 반대로 따뜻한 겨울버전을 희망하시는 소비자분들이 니즈가 많았는데 ‘히트링’ 을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야외 근로자뿐만 아니라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난방비 및 전기세 절약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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